[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인천시, 합참,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16일 서울시, 편의점산업협의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은 서울시를 통해 편의점 종사자에게 키트 7만개를 제공했다. 또 인천시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취약계층에게 3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합참 및 해군, 해병대 등 군부대에도 9만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자가진단키트는 지자체와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사회 취약 계층 및 원격지 군부대부터 순서대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 및 군부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코로나 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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