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GS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8월 분양
대우·현대·GS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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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엘프라우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대우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타입별로는 전용 49㎡ 77가구, 전용 59㎡ 61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학의천과 비봉산을 끼고 있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평촌 중심상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다.인근에 관악대로, 경수대로 등이 위치하며, 경수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수월하다.

바로 앞에 비산초가 있고 반경 1㎞ 이내에 회성초, 비산중,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등도 위치한다.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비산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도 가깝다. 인근에 관악대로, 경수대로 등이 위치하며, 경수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수월하다. 2026년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종합운동장역(가칭) 개통도 예정돼있다.

단지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됐으며 타입별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골프시설, 세대별 창고, 공유오피스와 같이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의 대단지 아파트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안양 비산동의 뛰어난 생활 여건을 갖춘 입지에 주변 재개발·재건축,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발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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