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21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일정 재개
한국예탁결제원, 2021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일정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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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사옥.(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옥.(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연기됐던 2021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오는 8월 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8월에 예정됐었던 1차 실무면접은 9월 1일~3일까지, 2차 임원면접은 9월14일~15일로 변경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30일 발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됐고,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얼어붙은 채용 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입장을 고려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만은 없다는 판단하에 채용 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응시자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고, 고사장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에 대한 소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응시자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을 비롯한 채용일정 채용 재개 사실 및 세부일정에 대해 개별 응시자의 SMS·E-mail을 비롯해 채용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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