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굿즈 MZ세대 홀렸다
파리바게뜨 굿즈 MZ세대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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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디스크 기획상품(굿즈) (사진=SPC그룹)
노르디스크 기획 상품(굿즈)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에서 출시한 기획상품(굿즈)이 엠제트(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 예약 판매한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의 굿즈 3탄 우드 도마와 컵 세트가 2시간 만에 동났다. 내구성이 강한 너도밤나무로 만든 도마와 컵 세트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노르디스크의 도마와 컵 세트에 앞서 선보였던 노르디스크 굿즈 1탄 이지 쿨러백과 2탄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예약 판매가 조기 종료되고 품귀현상을 빚었다. 

지난 6월 실키록케익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실키롤타월, 정통우유식빵 모양을 구현한 정통식빵수세미도 인기를 끌었다. 실키롤타월 구매한 소비자들은 온라인상에 "진짜 실키롤케익인 줄 알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타월이 있어서 한참을 웃었다" "실제 포장까지 케이크처럼 구성해서 너무 재밌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셉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갖춰 MZ세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이고자 고민하고 있다"며 "노르디스크 4탄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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