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라클,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52%↑
[특징주] 큐라클,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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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 기업 큐라클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큐라클은 시초가 대비 1600원(4.38%) 오른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5000원)보다 52.4%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409만2427주, 거래대금은 1503억8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큐라클은 혈관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권영근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가 설립한 신약개발사다.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김명화 대표와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박광락 대표가 각자대표를 맡고 회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회사의 주주 및 자문단은 의대, 약대, 화학과 및 분자생물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큐라클은 세계 최초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EDB : endothelial dysfunction blocker) 개발에 특화된 신개념 자체 플랫폼 SOLVADYS® (Solve of Vascular Dysfunction)를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혈관내피기능장애 관련 질환의 혁신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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