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9월 '부산신항 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부산신항 4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등 2개원을 동시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은 전국 총 69개원이 된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원장을 선정하고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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