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50여명 선발
토스페이먼츠,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50여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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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지급
(사진=토스페이먼츠)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의 전자지급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이번 채용에선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프라, 디자인, 보안 등 총 21개 부문에서 50여명의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학력·전공 무관이며,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다.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으로,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입사자는 직전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수준의 대우와 함께 토스페이먼츠 주식 증여(RSU) 혹은 사이닝보너스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토스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혜택, 근무환경이 지원된다.

아울러 토스페이먼츠는 공채 지원자들을 위해 현직자와의 라이브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완료한 지원자에게는 별도 메일을 통해 해당 세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가 회사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 토스페이먼츠에 재직 중인 구성원이 직접 세션 참가자들이 남긴 사전 질문 중 일부를 선택해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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