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희망㈜ 강형구 대표이사,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큰희망㈜ 강형구 대표이사,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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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사회적 관심 제고 위한 캠페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서 강형구 큰희망㈜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14일 서울 영등포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서 강형구 큰희망㈜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태광그룹 티시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제고와 운전문화 개선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챌린지 공식 슬로건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강 대표는 "어린이의 안전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릴레이 주자로 흥국증권,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지명했다.

한편 큰희망㈜은 지난 2018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취득한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의 교육 및 업무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직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 직원들을 위해 사내복지차원으로 헬스키퍼(안마), 네일아트(손톱케어), 구두정비, 환경위생(휴게실 정리), 우편택배(사내우편물 전달), 직원식당 및 편의점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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