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응원 메시지 전달 광고 15일부터 방영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는 12일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손흥민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번 모델 기용을 통해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를 통해 '유니크 앤드 펀'(Unique & Fun)이라는 롯데리아 슬로건을 알린다.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광고는 올림픽을 앞둔 오는 15일부터 TV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GRS는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를 출시한다.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하며 야채는 2배, 패티는 20% 이상 늘렸다.
롯데GRS 쪽은 "더욱 든든해진 롯데리아 버거와 손흥민 선수의 응원 영상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며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응원과 함께 손흥민 선수와의 다채로운 협업도 기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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