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현명한 주부' 하희라와 와이즈바이옴 모델 계약
유한양행, '현명한 주부' 하희라와 와이즈바이옴 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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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한 똑똑한 습관' 의미 담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와 어울려 낙점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Y's BIOME) 광고 모델 하희라.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Y's BIOME) 광고 모델 하희라. (사진=유한양행)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양행이 배우 하희라와 '와이즈바이옴'(Y's BIOME)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 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와이즈바이옴은 오는 10일 오전 8시20분 지에스(GS)홈쇼핑 방송 '요즘핫픽'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1981년 KBS 드라마 '노다지'로 데뷔한 뒤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떨쳤고 1993년 동료 배우 최수종과 결혼한 하희라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그는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진행하면서,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를 통해 살림 요령 등을 알려주고 있다. 

하희라를 와이즈바이옴 모델로 내세운 데 대대 유한양행 쪽은 "건강한 가족을 지키는 현명한 주부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선정하게 됐다"면서, "똑똑한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의 이미지와 브랜드 콘셉트를 잘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바이옴은 유한(Yuhan)의 영어 머리글자 와이(Y)와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합성어다. 유한양행이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똑똑한 습관'이란 뜻이 담긴 것이다. 

와이즈바이옴 제품에는 복합 유산균 17종과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 발효유래균 등이 들어있다. 유한양행이 처음 선보이는 와이즈바이옴 제품은 '골드플러스' '패밀리' '더블유(W)' '키즈' 등 4종이다. 유한양행 쪽은 "골드플러스 100억·패밀리 50억·더블유 50억·키즈 10억 마리 유산균 수를 유통기한까지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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