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도입···"업무 효율성 개선"
신협,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도입···"업무 효율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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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이달 도입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 주요 금융업무와 관련된 행정정보를 열람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다.

신협은 초기데이터 구축과 이용사무 신청 및 승인, 사전테스트 등의 실무준비 작업 후 지난 4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신협이 간편하게 조회·열람할 수 있게 된 행정정보는 총 15개 정부·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주민등록표 등·초본, 납세증명서 등 53종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신협 이용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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