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판호 발급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판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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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는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판호(허가권)를 발급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게임의 판호 발급은 지난해 12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판호 발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판호는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드림스카이는 중국 선전시에 본사를 둔 모바일 퍼블리셔로, 텐센트가 투자한 회사로 알려져있다.

펄어비스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검은사막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을 재해석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자체 게임엔진 엔진으로 만든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로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다.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지난2019년 12월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하며 현재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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