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17개 스타트업 참여
신보,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17개 스타트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커넥트 행사는 이달 24일과 29~30일 등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24일에는 신보가 직접 투자한 유망기업 6곳, 29일에는 특허청이 추천한 한국판뉴딜 영위기업 4곳, 30일에는 올해 상반기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7곳 등 총 17개사가 기업설명회(IR) 발표에 참여한다.

IR발표에 참여한 기업에는 전문심사단의 심사평가를 통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우수기업을 선정해 올해 말 열리는 '유커넥트 스페셜시리즈'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뿐 아니라 데모데이 중계서비스인 '유니콘라이브'에도 동시 송출한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업과 투자자 간 질의응답과 대국민투표단 운용을 통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들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보는 2019년 7월부터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4회의 데모데이를 통해 621개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자에 소개했다. 지난해 3월에는 유커넥트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500여개 기업의 IR자료를 투자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