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그랑자이 30일 입주 시작···"최상급 커뮤니티 갖춰"
GS건설, 서초그랑자이 30일 입주 시작···"최상급 커뮤니티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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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그랑자이 전경. (사진=GS건설)
서초그랑자이 전경.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GS건설은 오는 30일 서초그랑자이 입주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144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옛 무지개아파트였던 단지는 2012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단기간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는 평이 있다. 

해당 단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다. 단지 내에 국내 최초로 입주민 전용 CGV 골드클래스 영화관이 있다. 입주민 또는 입주민이 동반한 외부인만 이용할 수 있는 이 영화관에선 골드 클래스 수준 시설에서 최신식 영화를 관람 가능하다.

또한 자이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이 대규모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초대형 스크린이 장착된 수영장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을 비롯해 운동 후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라운지까지 있다. 입주민의 손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4실이 마련됐다.

102동 최상층인 35층에 별도로 마련된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큐브 카페'가 있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강남의 화려한 도시 전경은 물론 우면산과 양재 시민의 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5배 크기의 공원인 '엘리시안 야드'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푸른 잔디밭이 있어 녹음을 만끽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사계절의 자연을 느끼며 단지를 거닐 수 있는 4가지 테마의 산책로도 갖췄다. 

전체 동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구대환 서초그랑자이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최상급의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입주민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기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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