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푸른바다 클린업'
풀무원,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푸른바다 클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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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어린이·학부모 대상 건강한 지구 만들기 운동 기획
지난 5일 부산 서구 암남동 부산송도해수욕장에서 풀무원재단이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와 함께 마련한 '푸른바다 클린업(Clean-Up)' 캠페인 참가 어린이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풀무원) 
지난 5일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서 풀무원재단이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와 함께 마련한 '푸른바다 클린업(Clean-Up)' 캠페인 참가 어린이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풀무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풀무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힘쓰기 위해 만든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과 글로벌 호텔 체인업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 운동을 벌인다. 7일 풀무원에 따르면,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풀무원재단은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3성급 호텔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와 함께 '푸른바다 클린업(Clean-Up)' 캠페인을 펼쳤다. 

풀무원재단이 기획한 클린업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실천이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활동이다. 5일 푸른바다 클린업 캠페인도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치우면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바다 클린업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 31명은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환경 보호 필요성을 알려주는 이론교육(푸른바다교실)을 받은 뒤, 송도해수욕장에서 직접 주운 쓰레기를 확인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웠다(푸른바다 실천하기). 

두 가지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이벤트에 참가했다. 풀무원재단은 필수 해시태그를 달고 해양 쓰레기 줍기 인증사진을 올린 어린이들 중 당첨자에게 선물을 건넬 예정이다. 

클린업 캠페인 일환으로 풀무원재단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달 14일부터 7월18일까지 '원 포 어스, 원 포 어스(One for Earth, One for Us)' 인증 이벤트도 연다. 원 포 어스 이벤트는 쓰레기 줍는 뒷모습이나 주운 쓰레기 사진(영상) 2장 이상을 필수 해시태그 5개(#클린업, #1인1클린업, #풀무원, #굿트래블위드메리어트, #페어필드송도)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 포 어스 응모자 중 당첨된 15명은 경품을 받게 된다. 경품은 1등(1명) 100만원 상당 풀무원로하스 리아(Ria) 청정기, 2등(1명)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숙박권, 3등(3명)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5만원 식사권(3명), 참여상(10명) 커피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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