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미와 협업···온라인쇼핑몰 치얼스앤굿즈서 판매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Meet Me)'와 손잡고 리트릿을 주제로 '호가든 보타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트릿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는 휴식 시간을 뜻한다.
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호가든 보타닉 패키지는 △연보라색 에코백 △한정판 전용잔 △마음에 위안을 주는 그림책 △나를 돌아보는 질문 카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맥주 기획 상품(굿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에서 살 수 있다.
오비맥주는 리트릿 노하우를 담은 카드 뉴스와 영상을 호가든과 밑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채식식당 '양출서울'의 김승미 요리사와 함께한 이번 영상에선 채식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지속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겪거나, 바쁜 일상으로 지친 소비자들이 호가든 보타닉으로 여유와 휴식을 찾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친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에 함께한 밑미는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호가든 글로벌팀과 손잡고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을 출시했다. 호가든 오리지널(4.9%)보다 도수가 2.5%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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