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인 'MY자산'의 서비스 고도화를 기념해 부동산·세무·자산관리 전문가 '온택트 화상 세미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MY자산은 은행·카드·증권 등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부동산·자동차 등 모든 자산을 신한 쏠(SOL)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벤트에는 쏠 'MY자산'에서 보유자산을 한 개 이상 추가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초 추첨을 통해 총 450명에게 △부동산·세무 전망 온택트 세미나(300명)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1대1 컨설팅 서비스(50명) △신한 경제 고수 온택트 세미나(100명)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 중 신한 경제 고수 온택트 세미나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MY자산에 자산을 추가하려면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나 신한 금융인증서를 은행·카드사·증권사에 등록하거나 각 사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국민연금은 통합연금포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추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생애주기)에 맞는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MY자산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자산 등 MY자산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