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맞아 중앙광장서 경기도내 25개 업체 상품 판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백화점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롯데아울렛 광교점 중앙광장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친환경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경기도내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25개 업체들의 상품을 선보인다.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에 대해 4일 롯데백화점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익금 전액을 환경재단에 기부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가방, 옥수수 성분 플라스틱과 친환경 수지(PLA)로 만든 식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수제 액세서리와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도 준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친환경 플리마켓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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