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화상 전략회의
새마을금고,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화상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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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합동 전략회의(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지난 3일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합동 전략회의(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화상회의를 통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및 금융전문가그룹과 농촌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열악한 경영환경에 처한 한국 농촌 새마을금고 활성화 노력과 지역경제 쇠퇴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한 유럽 협동조합은행의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과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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