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강원도 강릉·평창 현장 순시
김춘진 aT 사장, 강원도 강릉·평창 현장 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왼쪽 셋째)이 3일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를 찾아 올해 고랭지배추 수급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왼쪽 셋째)이 3일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를 찾아 올해 고랭지배추 수급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일부터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농식품 산업 현장을 돌면서 새로운 사업 가능성 등을 챙겼다. 

4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2일 평창군 대화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을 찾아 학·연·산 클러스터 단지를 살펴봤다. 김 사장은 GBST 관계자들과 에너지 절감형·친환경 농업기술 및 종자 개발, 온실에 적합한 재배 포장 등 스마트 농업 연구개발(R&D)에 대해 논의했다. 

GBST를 나와 강릉시 초당동에 들른 김 사장은 강릉초당두부 공장의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최윤선 강릉초당두부 대표 등에게 국산 원료 사용 확대를 당부했다. 현장의 애로사항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일엔 강릉시 홍제동 aT 강원지역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를 찾아 올해 고랭지배추 수급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릉시 대전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로 옮겨 스마트팜 재배 기술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aT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