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랑의열매에 20억 규모 화장품·생활용품 기탁
아모레퍼시픽, 사랑의열매에 20억 규모 화장품·생활용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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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 로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상반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2000만원 규모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물품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곳에 전달된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은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마련됐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준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전국 3000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40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기준 825억원(소비자가 기준) 규모 물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만3000곳에 기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한율, 메디안, 리리코스, 해피바스, 려,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오설록 브랜드에서 제품을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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