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상표띠(라벨) 없는 생수인 '하나로(HANARO)굿 하나로샘물'을 내놨다. 3일 농협유통은 "무라벨 생수 판매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선보인 하나로샘물은 낱개포장을 없애 재활용이 쉽고, 법적 기재의무사항을 묶음 비닐에 일괄 표기한 게 눈에 띈다. 3일부터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2ℓ들이 1묶음(6개)당 264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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