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강릉시와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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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비축기지 유치 포함 물류단지 조성 협력도
2일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과 김한근 강릉시장이 로컬푸드 및 농수산물 안정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일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과 김한근 강릉시장이 로컬푸드 및 농수산물 안정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과 김한근 강릉시장이 2일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로컬푸드 및 농수산물 안정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aT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와 코로나19 유행 이후 침체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안정 공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aT와 강릉시는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급동향·정보 공유 △지역먹거리 생산·유통 활성화 △로컬푸드 학교급식·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비축기지 유치를 포함한 물류단지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춘진 aT 사장은 "강릉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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