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국회, 구내식당 '잔반 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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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클린디쉬' 캠페인 벌여 어린이 환경교육 기금 마련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구내식당에서 (왼쪽부터)장경태 의원,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김성환 의원이 '클린디쉬'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구내식당에서 (왼쪽부터)장경태 의원,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김성환 의원이 '클린디쉬'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홈플러스가 국회사무처와 손잡고 6월 말까지 '클린디쉬'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내용은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식사할 때마다 500원씩 모아 홈플러스 '이(e)파란재단'의 어린이 환경교육 기금을 만드는 것이다. 동참하려면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잔반 스캐너에 인증해야 한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매일 1000여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1000만원 이상 기금을 모아서 2000년 시작된 e파란재단의 어린이 환경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게 목표다.

e파란재단은 2000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열어 '어린이 그린리더'를 키웠다. 지난 21년간 배출된 어린이 그린리더는 60만명이 넘는다. 지난달 31일까지 열린 '제19회 e파란 어린이 그림대회'엔 1만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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