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6월 분양
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6월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6월 분양에 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인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 등 총 7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해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로 청계천과 접해 서울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CBD 입지인 만큼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도보권에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위치해 평가가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광화문 중심업무지구라는 입지와 종로 젊음의 거리와 삼청동·익선동·인사동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도 인접해, 향후 서울 도심 최대 경제권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