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롯데건설,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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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진행한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2일 접수를 시작으로 5월14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74일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아낸 'Motolog'가 차지했다. 또한 기타와 피아노 연주 등 비대면 밴드의 음악공연 'Never Ending Story'와 스쿠버다이빙 26m에 도전하는 취미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을 담아낸 영상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영상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심사 기간에만 출품작의 유튜브 조회 수는 총 2만뷰를 넘기며 호응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친밀도 상승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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