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단지는 블록이 ㅈ개로 나눠져있다. C-3블록에는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은 7개 동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을 비롯해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어 숲세권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교통편의 경우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해당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1~5층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 포켓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로 주변 자연경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로 넓은 공간 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C-3‧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C-4블록 6월9일, C-3블록 6월10일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포자이 디 오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