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현대백화점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이벤트] 현대백화점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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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백화점이 여름을 앞두고 5월21일부터 해외패션 시즌오픈 행사를 연다.

2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열린다. 남녀 수입의류, 잡화 등 180여개의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1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21일 발리, 질샌더, 랑방 등 80여 브랜드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셀린느, 비비안웨스트우드, 엠포리오, 아르마니를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톰브라운, 토리버치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도 선보인다. 우선 판교점 1층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이탈리아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투스칸 와일드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역센터점 5층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국 패션 브랜드 마가렛호웰의 하우스골드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기온이 지난해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시즌오프에서는 지난해보다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상품 물량을 20~30%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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