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권교체로 인한 경제 정책의 혼선을 빚지 않게 되었고 기존의 정책 틀이 그대로 승계될 것이라는 게 주된 전망이다. 또한 시장의 원리에 따른 자율적 시스템이 가능한 체제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또 금융계 최대현안인 하이닉스반도체 등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정치적 변수에 관계없이 기존 원칙과 방향대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조기매각을 추진중인 조흥은행 직원들은 노 당선자가 그동안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조흥은행 헐값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독자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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