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 6326억 '흑자전환'···"정제마진·수요회복"
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 6326억 '흑자전환'···"정제마진·수요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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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이미지. (사진=GS칼텍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이미지. (사진=GS칼텍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GS칼텍스는 1분기 흑자전환하면서 영업이익 6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1% 감소한 6조4272억원, 당기순이익은 248.5% 증가한 3190억원을 시현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영업이익 4620억원, 매출 4조944억원을 올렸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재고 관련 이익이 증가하고,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정제마진과 수요가 회복한 영향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영업이익 456억원, 매출 1조1243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하면서 제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윤활유 부문 영업이익은 1250억원, 매출은 3585억원이었다.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 하락, 정기보수 등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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