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봄나들이용 캠핑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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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까지 레이밴·배이런640 판매···캠핑용품 7종도 준비
세븐일레븐에서 5월 말까지 파는 캠핑카 '레이밴'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에서 5월 말까지 파는 캠핑카 '레이밴'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봄나들이 '차박' 캠핑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캠핑카 2종을 준비했다. 27일 코리아세븐은 에프에프캠핑카와 함께 세븐엘레븐에서 오는 5월 말까지 '레이밴'과 '배이런640'을 판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경차 레이를 캠핑카로 개조한 레이밴은 실내 공간이 평탄하고, 2915만원인 가격이 합리적이다. 구매자에게 차량 뒤 공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90만원 상당 후방텐트를 끼워준다.

배이런640은 침대, 소파, 샤워시설, 취사장비, 냉장고 등을 두루 갖췄다. 7650만원짜리 배이런640 구매자는 300만원 상당 전력공급용 배터리(인산철300A)를 덤으로 받는다. 

세븐일레븐 점포를 찾아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쓰면 3일 안에 에프에프캠핑카에서 해피콜 상담과 함께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절차를 알려준다.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은 별도 부담이다. 

세븐일레븐에선 아이언메쉬 캠핑테이블2단, 우드윙체어, 원터치 팝업텐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 노마드 캠핑용품 7종도 준비했다. 해당 캠핑용품은 택배 전용이고, 비씨카드(20%)나 엘페이(10%)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충원 세븐일레븐 상품기획자(MD)는 "차박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인기 모델을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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