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5월7일부터 맥줏값 올린다
하이트진로, 5월7일부터 맥줏값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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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주세법 따라 하이트·테라 제품 일괄 1.36%↑
맥주 '테라' (사진=하이트진로)
맥주 '테라'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다음 5월7일부터 맥주 가격을 올린다. 27일 하이트진로는 "3월부터 맥주와 탁주의 세율이 0.5% 오르는 개정 주세법에 따라 5년 만에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맥주 가격을 일괄 1.36% 올린다. 인상 품목은 하이트맥주, 테라, 맥스 등 330㎖ 병과 페트병, 생맥주(케그)다. 가정용 판매가 많은 캔과 일반 식당에서 많이 소비되는 500㎖ 병 가격은 유지된다. 

앞서 오비맥주도 4월1일부터 유흥업소에서 판매되는 카스 프레시·라이트, 오비라거, 카프리 등 330㎖ 병과 생맥주(케그, 20㎖), 페트(1ℓ, 16ℓ)가격을 1.36%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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