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배우 윤여정을 앞세워 '올 뉴 카스'를 알리는 TV 광고 '진짜가 되는 시간' 편을 공개한다. 23일 오비맥주는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윤여정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23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새 광고 진짜가 되는 시간 편을 통해 윤여정은 진짜가 되자,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관계에 대한 윤여정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한 이번 광고에선, 평소 깐깐하고 예민해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어려웠다는 그의 고백과 함께 '나부터 투명하게 속마음을 싹 드러내면 상대방도 마음을 연다'는 조언을 담았다. 

오비맥주는 자신의 생각을 망설임 없이 표현하는 윤여정을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자 카스의 브랜드 가치와 일치한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 또한 오랜 시간 배우로 사랑을 받아온 윤여정이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지킨 카스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오비맥주는 윤여정과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솔직함과 당당함을 갖은 이들과 다양한 협업을 벌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쪽은 "27년간 혁신을 통해 변화한 카스가 이번엔 투명병에 담겨 또다시 진화했다"며 "자신을 투명하고 진실하게 드러내는 윤여정과 함께 올 뉴 카스의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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