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 1분기 '깜짝 실적'에도 약세
[특징주] 기아, 1분기 '깜짝 실적'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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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기아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도 장 초반 하락세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 영향으로 관측된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기아는 전장 대비 1900원(2.28%) 떨어진 8만15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80만9981주, 거래대금은 662억92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JP모간서울,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아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2%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조350억원으로, 289.2% 늘었고, 매출액은 13.8% 증가한 16조581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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