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발명 유튜버와 '필-굿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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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블·마초맨·발명! 쓰레기걸 참여 영상 24일 공개, 소비자 투표 거쳐 출시
'필-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튜버 '마초맨'이 필굿 기획상품을 만드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필-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튜버 '마초맨'이 필굿 기획상품을 만드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발명 유튜버 세 명과 손잡고 발포주 브랜드 필굿의 기획상품(굿즈)을 만드는 '필-굿즈' 프로젝트를 벌인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22일 오비맥주는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제작한 굿즈를 통해 필굿을 더욱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뭐든지 뚝딱 만드는 유튜버 '긱블' '마초맨' '발명! 쓰레기걸'이 필-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들은 필굿을 재밌게·즐겁게·멋있게 마시기란 주제에 맞춰 캔 따개가 달린 연쇄 반응 장치, 꼬치구이 기계와 빈 캔을 쉽게 압축하는 기계(캔크러셔), 삼차원(3D) 프린터로 만든 타워잔 등을 개발했다. 

유튜버들의 필-굿즈 만들기 영상은 오는 24일부터 유튜브 채널과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선 5월7일까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만든 유튜버 선정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오비맥주는 소비자 투표와 실용성 등을 반영한 브랜드팀 평가를 종합해 1등으로 뽑힌 유튜버와 필굿 공식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튜버들이 발명한 필-굿즈를 보면서 재밌는 '홈술'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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