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 수박'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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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과일 매장에서 모델들이 봄 수박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과일 매장에서 모델들이 봄 수박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4월22일부터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올봄 수확한 수박을 한 통당 3000원씩 할인 판매한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수박(5~8kg 미만)과 12브릭스 이상 수박(5~8kg 미만), 1~2인 가구 대상 까망애플수박(1.5~3kg) 등을 총 10만통 준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보통 수박은 여름철 과일로 알려졌지만, 최근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재배 기술이 발달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구매 시기가 길어졌다"며 "특히 3~4월은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커 더욱 맛 좋은 수박을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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