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이앤씨, 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DL이앤씨는 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을 정비하는 공사다. 1호선 제물포역, 인천IC, 도화IC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고, 인근 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18년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해제 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재추진됐다. 

DL이앤씨는 총 공사비 약 856억원(입찰가 기준)을 투입해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총 3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다. 프리미엄 조경설계를 적용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 12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만큼 e편한세상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상의 주거 철학을 투영해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