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스트 오더' 선정
한세실업, '베스트 오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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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역량 강화 위해 주제별 우수 사례 전시회 개최
한세실업은 지난 13~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오더 전시회를 열어 가장 의미 있는 주문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은 팀을 가려냈다. (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 13~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오더 전시회를 열어 가장 의미 있는 주문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은 팀을 가려냈다. (사진=한세실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기업 한세실업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베스트 오더'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줬다. 시상식에 앞서 13~14일 '한세 오더 전시회'를 열고 임직원들의 자체 평가를 거쳤다. 

19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이번 오더 전시회는 팀별로 처리한 주문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동료들의 평가를 거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본사를 포함한 과테말라·인도네시아·베트남 영업본부의 지난해 주문들 가운데 우수 사례를 모은 뒤 세 가지(손익·수량·챌린지) 주제로 나눠 선보이는 방식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열린 전시회 뒤 임직원 투표를 통해 가장 의미 있는 주문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은 팀을 뽑고 각각 베스트 오더상, 베스트 디스플레이상을 수여했다. 

이번 전시에 대해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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