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구워먹는 '함양파' 판촉전
농협 하나로마트, 구워먹는 '함양파'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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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태호 국회의원(왼쪽 셋째), 서춘수 함양군수(왼쪽 넷째), 전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왼쪽 여섯째),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상무(오른쪽 둘째) 등이 '함양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태호 국회의원(왼쪽 셋째), 서춘수 함양군수(왼쪽 넷째), 전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오른쪽 넷째),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상무(오른쪽 둘째) 등이 '함양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구워 먹는 '함양파'를 선보였다. 19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함양파는 스페인에서 '칼솟'이라 불리며 고급 식재료 대접을 받는다. 

국산 함양파는 경남 함양군에서 2년생 양파를 가을에 다시 발아시키는 방식으로 길러 지난해 처음 수확했다. 스페인 칼솟이 한국 함양파로 거듭난 셈이다.  

대파처럼 생겼지만 맛이 달콤한 함양파는 석쇠로 굽거나 뿌리 쪽에 불을 피워 겉이 타도록 구운 뒤 껍질을 벗기고 흰색 부위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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