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은평구청에 아동용 학습·놀이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학습·놀이용품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120여 장애아동 가정에 나눠질 예정이다.

NH농협손보가 전달한 학습·놀이용품은 장애아동의 시청각 발달, 감각 자극 등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아이들이 학습·놀이용품을 통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방역물품 전달, 온라인수업을 위한 태블릿PC 나눔,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은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