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트랜스베버리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
[신상품] 트랜스베버리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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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그란트' 4종 (사진=트랜스베버리지)
'글렌 그란트' 4종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주류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를 선보인다. 

15일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글렌 그란트는 아보랄리스·10년·12년·18년 4종이다. 글렌 그란트는 이탈리아에서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풍미가 섬세하고 풍부하다. 과일, 꽃, 견과, 향신료, 오크 등을 음미할 수 있다. 

숙성까지만 증류소에서 마치고 병입은 외주를 주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해 완성하는 다른 위스키들과 달리, 글렌 그란트는 병입과 포장 시설을 갖춘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내 한 장소(증류소)에서 완성된다. 그 결과 일정한 질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서울 10개의 바(Bar)에서 글렌 그란트 파이브 센스 익스피리언스 코스(Glen Grant Five Sense Experience Course)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10개의 바에서 오감을 활용해 글렌 그란트를 체험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제품을 시음(테이스팅)할 수 있다. 가상현실(VR)을 통한 증류소 체험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트랜스베버리지 쪽은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이자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판매 1위 글렌 그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패키지 및 한정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급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올 하반기에는 글렌 그란트 15년과 전 세계에 소량만 판매하는 글렌 그란트 60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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