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7달러(4.9%) 상승한 63.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이 배럴당 60달러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6월물도 2.91달러(4.6%) 오른 66.5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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