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인천 동암초에 '꿈의 도서관' 기증
동서식품, 인천 동암초에 '꿈의 도서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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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초등학교에서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왼쪽)와 유정선 동암초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14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초등학교에서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왼쪽)와 유정선 동암초 교장이 '꿈의 도서관' 현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서식품이 14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동암초등학교에서 '꿈의 도서관' 활동을 벌였다.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해 책을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날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400여권을 기증했다. 오래된 서가를 바꾸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수리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1967년에 개교한 동암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책이 부족하고 낡은 상태였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는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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