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주민등록증을 분실했거나 훼손했을때 재발급 받기가 쉬워졌다. 22일부터 전국 읍,면,동 어디서나 재발급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했다. 또, 재발급된 주민등록증은 신청한 곳이나 거주지 주민센터 중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있다.
그러나, 처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때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재발금을 신청한 뒤 다른 곳에서 받기로 한 주민등록증을 6개월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거주지 주민센터로 주민등록증이 보내진다.
만약, 주민센터가 주민등록증을 습득한 경우 당사자가 안내통지를 받고도 1년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파기돼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번조치로 주민센터와 거주지가 멀리 떨어진 곳에 직장이 있는 국민들의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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