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NCSI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주관해 매년 대표 산업 및 기업 대상으로 제품 및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에 대해 조사하는 평가다.
티웨이항공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고객 편의를 위해 △국내선 네트워크 확대 △유학생들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수하물 제공 △키르기스스탄·하노이 등 국제선 전세편 운항으로 교민 수송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기업의 가치는 고객이 평가하는 것으로 모든 노력은 고객을 향해 나가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참신함으로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중대형기 도입을 통한 호주, 크로아티아 등 중장거리노선 취항을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최신 시설의 훈련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안전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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