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중소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금융보안원, 중소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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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보안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금융보안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올해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의 보안점검 기관으로 선정돼 12일부터 보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중소 핀테크 기업의 보안점검 비용의 75%를 지원함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금융 테스트베드·오픈뱅킹에 참여하거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하는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과 핀테크 서비스 취약점 점검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업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를 통해 보안점검 유형, 신청절차, 계약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중소 핀테크기업은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금융소비자는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위의 디지털금융 혁신 정책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안전한 핀테크·디지털금융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핀테크 보안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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