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회공헌대상 4년 연속 수상
롯데건설, 사회공헌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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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수 디지털조선일보 대표이사와 한정호 롯데건설 상무. (사진=롯데건설)
왼쪽부터 김영수 디지털조선일보 대표이사와 한정호 롯데건설 상무.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롯데건설은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됐다.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샤롯데봉사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2020년에는 82개팀·총 1827명 규모로 커져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1:3 매칭 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샤롯데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 후원, 에코 파우치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놀이키트 전달 등의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전반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됐지만, 꾸준히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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