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주지훈 앞세워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빙그레, 주지훈 앞세워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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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바유 메시지 재치 있게 전달···좋은 시너지 효과 기대"
바나나맛우유 광고 모델 주지훈 배우의 '씻고바유'(씻고 나면 바나나맛우유 먹자) 화보. (사진=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고 모델 주지훈 배우의 '씻고바유'(씻고 나면 바나나맛우유 먹자) 화보. (사진=빙그레)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빙그레가 주지훈 배우를 내세워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7일 빙그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주지훈이 올해 바나나맛우유 광고와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올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팅의 뼈대는 '씻고바유'(씻고 나면 바나나맛우유 먹자) 메시지를 재치 있게 전달하는 것이다. 씻고바유는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상황에 맞춰 정했다. 주지훈이 출연한 광고뿐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바나나맛우유 광고 방영과 함께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모델 주지훈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74년 출시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1위 가공우유 제품이다. 국내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수출 포함)은 약 2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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