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앞둔 에어프레미아, 경력·신입사원 40여 명 채용
취항 앞둔 에어프레미아, 경력·신입사원 40여 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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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한 신형 항공기 B787-9.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한 신형 항공기 B787-9.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본격 취항을 앞둔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일까지 경력·신입사원 총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정비 △여객영업 △재무(수입심사) △구매 등이다.

접수는 홈페이지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절차로는 서류 전형과 실무·임원면접을 마친 뒤 건강검진, 입사조건 협의를 거쳐 합격이 확정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항공산업에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점검 받고 있으며 이를 마무리하는 대로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1호기인 B787-9 비행기를 도입했으며 JC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최대 65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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