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서울 서초동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온라인스튜디오(UNi-CONN Studio)'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캐피탈 전용 스튜디오 구축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벤처캐피탈 업계에도 비대면 컨퍼런스·교육 등 영상제작 수요가 급증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의 일환이다.
온라인스튜디오는 이러닝 콘텐츠·홍보 영상 제작 등이 가능한 멀티 스튜디오와 인터뷰·실시간 방송 등이 가능한 유튜브 스튜디오 2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브 영상 송출, 녹화·편집 등을 위해 스튜디오 전담 인력을 채용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연수원의 교육사업 외에도 벤처투자 로드쇼·사랑방 등 IR과 M&A지원센터의 매칭데이, 정책 컨퍼런스 등을 실시간으로 개최하고, VC 디스커버리 인터뷰 영상 제작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온라인스튜디오 구축을 계기로 이러닝 콘텐츠 확대 및 벤처캐피탈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벤처캐피탈 인식 제고와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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